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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QCY QS1 블루투스 이어폰일상 2019. 3. 13. 21:08
기계들에 관해서는 크게 욕심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이어폰은 정말 음악만 나오면 되는 그런 물건이었다. 그저 값싸고 불편하지 않은 정도면 만족하고 잘 사용해왔다. 그런 나도 한참 운동에 빠져서 지낼 때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필요성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때가 있었다. 휴대폰과 선으로 연결된 이어폰은 아무래도 달리기, 맨몸운동, 바벨 운동을 할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예전에 구매했던 것이 바로 브리츠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다. 구매할 당시만 해도 2만원 내의 이어폰만 사서 쓰던 나에게, 5만원이 넘어가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그래도 유용하게만 쓸 수 있다면 제 값을 할 것이라 믿고 구매했었다. 그리고는 이내 쓰레기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완벽한 코드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