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생각 2019. 2. 13. 19:37
나의 경우에는 성격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원인이 뭘까?' 하며 생각해보는게 몸에 많이 익어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감정들,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종종 생각해보는 편이다. 이러한 일련의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엮어가며 가장 합리적인 '생각의 흐름'을 내 마음 속에 차곡차곡 쌓는 것을 하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재미'로 즐기고 있다. 또한 그 수많은 생각들을 이용해 '올바른 가치선택의 기준'을 매번 새롭게 수정해나가는 삶의 방식을 신뢰하는 편이다. 수많은 생각들 중에 '행복하면서도 올바르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생각은 정말 합리적인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중 일부는 이 가장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