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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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다 코리아 - 기어 미니 (Gear Mini)일상 2019. 4. 22. 15:19
예전에 액상 전자 담배를 처음 시작하던 때에는 대충 만든 듯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 부품들을 따로 구매하여 쓸 수 있었다. 액상은 파는 것보다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던 시절이었고, 그 때 재미로 몇번 액상을 만들었다. 물론 그 때 당시에는 니코틴을 구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냥 금연을 하기 위한 보조 장치로 니코틴이 없는 액상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렇게 구매한 부품들은 조잡한 완성도를 가졌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두면 액상이 질질 새서 옷을 다 망치기 일쑤였다. 배터리도 오래가지 않았으며, 연무량도 크지 않았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다시 연초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비엔토 (Viento)를 구매하고 이용해보면서, 액상 전자 담배가 많이 발전한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간단하게 액상을 교체하는 수준으로..